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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소모품 교환주기(엔진오일, 에어컨필터, 타이어 등)

by demogran=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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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소모품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교체하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교체나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추후 더 큰 수리비가 발생할 수도 있고,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다양한 차량 소모품의 교체주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엔진오일 : 1만 km마다

 엔진오일은 엔진 내부의 열과 마찰로 인한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전에는 5천 km마다 교환을 하기도 했지만 요즘은 엔진과 엔진오일의 성능향상으로 1만 km마다 교체해 줘도 무방합니다. 다만 주행거리가 적어 1년에 1만 km도 타지 않는다면 1년에 1번 정도는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필터 : 1만 km마다

 에어컨필터는 차량 내부로 들어오는 공기를 정화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에어컨을 틀었을 때 냄새가 난다면 에어컨필터를 교체해야 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씨에 주행을 많이 하는 등 가혹한 조건에서 운전이 많다면 자주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필터는 교체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아 직접 필터를 구매해서 셀프교체해도 됩니다.

 

와이퍼 : 6~12개월 또는 1만 km마다

 와이퍼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부품 중 하나입니다. 와이퍼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깨끗이 닦이지 않는다면 상태를 확인한 후 교체하면 됩니다. 와이퍼도 혼자서 쉽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와이퍼의 사이즈를 측정한 후 구매 후 교체하시면 됩니다.

 

 

자동차 와이퍼 셀프교체

와이퍼는 운전자의 시야확보를 도와주는 중요한 장치이지만, 와이퍼 교체만을 위해 정비업체를 방문하기에는 귀찮다 보니 늘 미루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와이퍼를 혼자서 교체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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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 5만 km마다

 타이어는 주행조건에 따라 특히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교체시기를 일률적으로 정할 순 없고 타이어의 마모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한 후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5년 이상 지난 타이어는 자주 점검을 해야 하고, 10년 이상 된 타이어는 외형에 문제가 없어도 교환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타이어는 주행 시 한쪽면만 마모되는 현상이 불가피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1~2만 km마다 타이어의 위치를 교환해 주면 타이어를 더 효율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냉각수 : 2년 또는 4만 km마다

냉각수는 엔진에서 발생하는 고열의 열을 효과적으로 식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 냉각수가 부족하거나 없으면 엔진이 과열되기 때문에 꾸준히 체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계기판의 냉각수 게이지를 확인했을 때 중간보다 살짝 아래쪽에 바늘이 위치해 있어야 정상수치입니다. 신차 출고 후 냉각수 최초 교체는 20만 km 또는 10년 후에 실시하고 최초 교체 후에는 4만 km 또는 2년마다 교체하기를 권장합니다.

 

브레이크패드 : 3만 km마다

 브레이크패드는 차량의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는 역할을 하는 부품입니다. 브레이크패드는 눈으로 마모된 정도를 구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하고, 교체는 3만 km 부근에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브레이크오일 : 4만 km마다

 브레이크오일은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압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밝았을 때 잘 멈추지 않고 밀리거나 제동이 잘 되지 않는다는 느낌이라면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합니다. 4만 km마다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미션오일 : 6만 km ~ 10만 km

 미션오일은 기어의 윤활유 역할을 하는 오일입니다. 미션의 마찰과 마모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미션오일은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오일류는 기본적으로 오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료필터 : 가솔린 6만 km, 디젤 3만 km, LPG 2만 km

 연료필터는 말 그대로 연료에 불순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필터입니다. 만약 필터의 역할을 못해 연료필터가 막히면 출력저하 및 시동불량 연료압력 이상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화플러그 : 4만 km마다

점화플러그는 엔진 내에서 불꽃을 발생시키는 장치입니다. 해당 부품은 수명이 다하면 불꽃이 약해지고 출력이 저하되어 시동이 잘 걸리지 않게 되고 연비 또한 나빠질 수 있습니다. 플러그 종류에 따라 교환주기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터리 : 3년마다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면서 성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일정한 주기로 교체가 필요한 부품입니다. 계기판의 배터리 게이지 창을 통해서 상태를 파악 후에 교체하면 되는데 일반적으로 3년 정도마다 교체하면 됩니다.

 

타이밍벨트 : 10만 km마다

 타이밍벨트는 엔진과 기어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엔진의 운동을 도와주는 장치입니다.

 

에어클리너 필터 : 4만 km마다

 에어컨 필터와는 다른 소모품이며, 엔진 연소실로 흡입되는 공기를 필터링하는 여과장치입니다. 에어클리너 필터는 4만 km마다 교체하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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